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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의 지식창고
진로심리학자인 John L. Holland의 진로 이론에 따르면, 세상의 모든 직업들과 사람들의 직업적 적성들은 여섯 가지 유형으로 나뉠 수 있다고 했다. 개인의 능력, 흥미, 성격, 가치관 등을 고려하여 어떤 유형의 직업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적성에 맞다고 했다. 인생을 만족스럽게 가꿀 수 있는지를 탐색해 보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권리이다.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적성 탐색검사, 직업 흥미검사, 직업 선호도 검사 등은 이 홀랜드의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직업적성검사 결과, 하고 싶은 일과 자신의 흥미 유형이 달라 고민하기도 하고, 원하던 직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직업적성 검사 결과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또한 나의 적성과 다를 뿐, 노력하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도..
사주를 직업적성검사 방법론적 관점에서 풀이하면 적성검사 1차 방정식, 2차 방정식, 3차 방정식을 토대로 직업과 직업환경 간의 관계를 풀이할 수 있다. 1차 방정식은 수직구조로 상하관계, 또는 수평관계적 직업환경을 의미한다. 사주에서는 관인상생을 살펴보는데, 관성이 강하면 상하 명령체계, 계급사회 등 상하관계에 잘 적응하기 때문에 직장인 또는 회사원 등의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적합하다. 반면에 관성이 약하거나, 관성이 뚜렷해도 상생구조가 약하면 인, 비, 식, 재가 활동적인 수평관계적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다. 프리랜서, 자유업이 이에 해당한다. 관성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면서도 비겁, 식상, 재성이 함께 강하면 직장인도 자유로운 프리랜서도 선호하지 않게 되는데 이를 혼합형이라고 한다. 혼합형은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