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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의 지식창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직무 만족, 직무 효능감, 직무성과, 직무 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에 대한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성별에 따라 직무 만족, 직무 효능감, 직무성과, 직무 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혼인 여부에 따라서는 직무성과와 직장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지만, 직무 만족, 직무 효능감, 직무 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거주지에 따라서는 직무만족, 직무 효능감, 직무성과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났지만, 직무스트레스와 직장 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최종학력에 따라서는 직무성과, 직무 효능감, 직무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직무만족의 통계적 차이는 유..
고법명리학에서는 주로 타고난 본성인 오상을 기준으로 하되 육신을 참고하여 직업적성을 판단했다. 고법명리학에서 오행과 육신을 기준으로 직업적성을 판단한 것은 기본적으로 현대 직업 이론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성격을 위주로 했다는 점에서 명리학의 직업적성론의 효시로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그러나 고법명리학은 조상궁에 해당하는 연주를 기준으로 개인의 직업적성을 판단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자평명리학의 창시자인 서자평은 옥조신응진경에서 명에 많은 오행을 기준으로 오행과 오상을 결합시켜 직업적성을 판단했다. 또한 신살의 유무나 형의 주체 또는 간지의 관계를 기준으로 직업적성을 판단하기도 했다. 락록자삼명소식부주에서는 음양오행의 조화와 오상을 결합시켜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고, 오행의 생극관계인 육신을 기준으로 ..
용신과 직무성과의 관계를 보면, 편관 용신인 사람이 편관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성과는 3.97로서 가장 높았고, 비겁과 재성 용신인 사람이 용신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성과는 3.68과 3.66으로서 가장 낮았다. 직무성과는 직무 효능감이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직무성과는 편관이 가장 높고 비겁과 재성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육신별로 살펴보면 비겁 용신인 사람이 비겁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성과는 3.68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70보다 오히려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 식상 용신인 사람이 식상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성과는 3.92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68보다 높았으며 통계적 유의성(p
용신과 직무 만족의 관계를 보면, 용신이 식상, 편관, 인수인 사람이 해당 용신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직무 만족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었다. 반면 용신이 비겁, 재성, 정관인 사람이 자신의 용신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직무 만족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육신 중에서는 편관 용신인 사람이 편관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만족은 4.05로서 가장 높았고, 재성 용신인 사람이 재성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만족은 3.62로서 가장 낮았다. 용신이 비겁인 사람이 비겁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의 직무만족은 3.71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직무 만족 3.63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그러나 식상 용신인 사람이 ..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에서 성별에 따라 직무만족, 직무 효능감, 직무성과, 직무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혼인 여부에 따라 직무성과와 직장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지만, 직무만족, 직무 효능감, 직무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상근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직업인의 직무만족도는 성별, 연령, 직장유형, 학력 등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주는데 성별로는 여성, 연령대로는 30대, 직장유형으로는 대학 교직원, 학력별로는 박사 학위자의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직무스트레스는 성별과 직급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탁진국의 연구결과와는 유사하다. 탁진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서지능과 직무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는 과거 연구와는 달리 정서지능..
춘추전국시기 이후 주요 사상가들은 명에 대해 사람의 의지나 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으로 인정하면서 지명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였고, 명에 대한 관념은 하늘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지명에 대한 노력도 인간화, 객관화의 방향으로 전개되는데, 사람의 외재적 형상에 나타난 특징을 기준으로 따지는 상인술이 먼저 성립되고, 사람이 잉태되거나 태어난 시간을 기준으로 따지는 명리학은 나중에 성립되었다. 명리학의 자세한 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연월일시의 간지기년이 시작된 서기 85년 이후부터 성립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간지기연법이 일반화된 것은 85년에 그동안의 태초역이 폐지되고 사분역이 개정 시행되면서부터이다. 간지기년 이후 간지기월이 가능해졌고, 간지기일은 갑골문에서도 보..
직업은 인간의 행복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직업을 가진 사람은 직업을 갖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하며, 따라서 직업의 종류보다는 직업 만족이 더 중요하다. 직업 만족(work satisfaction)은 한 개인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가지는 주관적인 만족의 정도를 의미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직업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크게 개인적 요인과 직업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개인적 요인으로는 흥미, 적성, 가치관 등이 있으며, 직업적 요인으로는 업무 특성, 필요한 능력과 자질, 보상체계, 미래의 전망 등이 있다. 직업 만족은 직업 몰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직업 몰입은 자신이 하는 일에 깊이 집중하여 몰두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자신이 선택한 직업을 좋아하고 만족하는 사람은 직..
직무 효능감(occupational self-efficacy)은 캐나다의 심리학자인 Albert Bandura가 처음 제안한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의 개념을 직무나 직업의 영역에 적용한 개념이다. Bandura는 자기 효능감을 어떤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기대와 신념 또는 특정한 문제를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적으로 해결할 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이나 기대감으로 보았다. 또한 자기 효능감이 행동을 선택하거나 지속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라고 주장하였다. 자기 효능감은 업무수행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고양시켜 자신감을 가져다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식을 통하여 자신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가능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