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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의 지식창고

사주십성 용신과 직무만족, 직무효능감의 관계 본문

Study

사주십성 용신과 직무만족, 직무효능감의 관계

성민님 2021. 2. 15. 20:33

용신과 직무 만족의 관계를 보면, 용신이 식상, 편관, 인수인 사람이 해당 용신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직무 만족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이었다. 반면 용신이 비겁, 재성, 정관인 사람이 자신의 용신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직무 만족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육신 중에서는 편관 용신인 사람이 편관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만족은 4.05로서 가장 높았고, 재성 용신인 사람이 재성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만족은 3.62로서 가장 낮았다. 용신이 비겁인 사람이 비겁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의 직무만족은 3.71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직무 만족 3.63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그러나 식상 용신인 사람이 식상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의 직무 만족은 3.89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63보다 높았고 통계적 유의성(p <0.05)이 있었다. 재성 용신인 사람이 재성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의 직무 만족은 3.62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64보다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정관 용신인 사람이 정관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의 직무만족은 3.68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63보다 약간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편관 용신인 사람이 편관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의 직무만족은 4.05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63보다 높았고 통계적 유의성(p <0.05)이 있었다. 인수 용신이 사람이 인수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의 직무만족은 3.94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62보다 높았고 통계적 유의성(p <0.01)이 있었다. 편관은 명의 주체인 일간을 극하는 오행으로서 일간과 음양이 같은 간지를 말한다. 편관을 용신으로 하면 명의 주체인 일간을 통제하는 편관의 속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성향을 지닌다. 따라서 편관 용신인 사람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고 명예를 추구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편관 용신인 사람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환경인 사업보다는 통제가 강한 환경인 직장생활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용신과 비교하여 편관 용신인 사람이 편관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의 직무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성은 명의 주체인 일간이 극하는 오행으로서 일간과 음양이 같거나 다른 간지를 말한다. 재성을 용신으로 하면 통제받는 것보다는 주체적으로 통제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명의 주체인 일간이 통제하는 재성의 속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성향을 지니고 있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환경에서 재물을 추구하는 경향을 지니고 있어 직장생활보다는 사업적 적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재성 용신이 사람이 재성 속성의 직장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직장은 기본적으로 통제를 받는 환경이므로 다른 용신에 비해 직무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픽사베이>

용신과 직무효능감의 관계를 보면, 편관 용신인 사람이 편관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효능감은 4.09로서 가장 높았고, 비겁 용신인 사람이 비겁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효능감은 3.62로서 가장 낮았다. 이를 육신별로 살펴보면 비겁 용신인 사람이 비겁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효능감은 3.62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74보다 오히려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식상 용신인 사람이 식상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효능감은 3.85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73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재성 용신인 사람이 재성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효능감은 3.73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73과 같았다. 그리고 정관 용신인 사람이 정관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에도 직무 효능감은 3.85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와 차이가 거의 없었다. 반면 편관 용신인 사람이 편관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효능감은 4.09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73보다 높았으며 통계적 유의성(p <0.05)이 있었다. 인수 용신인 사람이 인수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 직무 효능감은 3.97로서 그렇지 않은 경우의 3.72보다 높았으며 통계적 유의성(p <0.05)이 있었다. 편관 용신인 사람은 임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책임감이 강하여 직무를 수행하는 능력이 좋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다른 용신과 비교하여 편관 용신인 사람이 편관 속성의 직업에 종사할 경우의 직무 효능감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겁은 명의 주체인 일간과 동일한 오행으로서 일간과 음양이 같거나 다른 간지를 말한다. 비겁을 용신으로 하면 남으로부터 통제받는 것보다는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직업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직장생활보다는 개인 사업을 하려는 성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비겁 용신인 사람은 비록 비겁 속성의 직장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직장은 기본적으로 통제를 받는 환경이므로 다른 용신에 비해 직무 효능감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 주메이장, 2019, 사주명리이론을 반영한 직무만족·효능감·성과 및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 위천리의 명리학적 직업적성론을 중심으로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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