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의 지식창고
인구통계학적 관점에서의 직업적성론 본문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에서 성별에 따라 직무만족, 직무 효능감, 직무성과, 직무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혼인 여부에 따라 직무성과와 직장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지만, 직무만족, 직무 효능감, 직무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상근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직업인의 직무만족도는 성별, 연령, 직장유형, 학력 등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주는데 성별로는 여성, 연령대로는 30대, 직장유형으로는 대학 교직원, 학력별로는 박사 학위자의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직무스트레스는 성별과 직급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탁진국의 연구결과와는 유사하다. 탁진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서지능과 직무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는 과거 연구와는 달리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오히려 불안과 심리적 소진이 높은 경향이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별과 직급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거주지에 따라 직무만족, 직무효능감, 직무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지만, 직무스트레스와 직장 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최종학력의 경우 직무성과, 직무 효능감, 직무스트레스 및 직장 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직무만족의 통계적 차이는 유의하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선행연구와 비슷하다. 예컨대 우리나라 직업인의 직무만족도는 성별, 연령, 직장유형, 학력 등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연령, 임금, 복리후생, 자기 계발 가능성, 물리적 환경 등의 변수들이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한상근의 연구와 비슷하다. 또한 중학교 교사의 직무만족도는 교사의 경력과 학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선행연구와도 비슷하다. 임현수의 연구에 의하면, 중학교 교사의 직무만족도는 교사의 경력과 학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소득계층의 경우 직무만족, 직무성과, 직장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유의하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 수준이 연령과 소득계층, 혼인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서명선・배현숙의 연구결과와 비슷하다. 즉 소득계층이 높을수록 그리고 기혼자일수록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다는 것이다. 또한 임금과 복리후생, 자기 계발 가능성, 물리적 환경 등의 변수들이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한상근의 연구와도 비슷하다.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직급의 경우 직무만족, 직무효능감, 직무스트레스 및 직장 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직무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선행연구와 비슷하다. 박정아・정철영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력 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원, 자아존중감, 자기 효능감 등은 성별, 연령, 학력, 직급, 현 직장에서의 근무 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이와 상반되는 연구도 있다. 정민정의 연구에 의하면 15개의 다양한 직무스트레스원(역할 모호, 역할 갈등, 역할 과다, 역할 과소, 적성 불일치, 부서 간 갈등, 리더 불만족, 동료 불만족, 의사 참여 문제, 직무불안정, 승진 문제, 임금 문제, 작업-가정 갈등, 환경문제, 정서 노동)이 측정되었는데, 분석 결과 성별과 직급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 의사 참여 문제에서만 성별과 직급 간에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근속년수의 경우 직무만족, 직무 효능감, 직무성과, 직무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직무성과, 직무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경력 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원, 자아존중감, 자기 효능감 등은 성별, 연령, 학력, 직급, 현 직장에서의 근무 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는 박정아・정철영의 연구결과와 비슷하다. 중학교 교사의 직무만족도는 교사의 경력과 학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난다는 임현수의 연구결과와도 비슷하다.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종업원수의 경우 직무성과, 직장스트레스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으나 직무만족, 직무 효능감, 직무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소규모 기업에 종사할수록 근로자들의 피로 수준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별, 건강 관련 행위 특성별, 직무 관련 및 직무스트레스와 유의한 융・복합적 관련성이 있다는 신은숙의 연구결과와 관련이 있다. 또한 종업원수와 직접 연관성은 없지만 고용형태별 특성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문영만의 연구에 의하면 정규직이 비정규직에 비해 직무만족도가 높고, 비정규직 내에서는 한시적 근로가 가장 높았으며, 장기 임시직이 가장 낮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 주메이장, 2019, 사주명리이론을 반영한 직무만족·효능감·성과 및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 위천리의 명리학적 직업적성론을 중심으로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무 성과와 직무 스트레스와 용신과의 관계 (0) | 2021.02.16 |
---|---|
사주십성 용신과 직무만족, 직무효능감의 관계 (0) | 2021.02.15 |
고법명리학 관점에서 바라보는 직업적성론 (0) | 2021.02.15 |
직업만족과 직무만족의 이해 (0) | 2021.02.15 |
직무 효능감, 직무성과, 직무 스트레스의 이해 (0) | 2021.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