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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직업 적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 본문

Study

자신의 직업 적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

성민님 2021. 2. 9. 18:43

고민중인 여성 < 출처 : 픽사베이 >

 

 

 

성장환경에서 부모의 경제 편차나 가치관, 성장, 지역적 특성, 가족 구성원의 교육받은 정도 등에 따라 개개인의 정서가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에 의한 가치관 성장이나 동기부여 따위의 인식적 사고는 한 사람의 인격 형성과 사회성은 물론 인간성, 행동 성향 등이 설정되어 삶을 살아가는데 모두 역학적으로 작용한다.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상민이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야", "미희는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이지"처럼 표현할 때가 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사람의 특성을 말할 수 있는 것처럼, 과학적인 도구를 통해 측정한 결과나 수치로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우리가 인터넷 또는 학교, 상담 관련 기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심리검사이다.

 

오늘날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나 적성을 고려하여 대학 전공을 선택하기보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뒤 자신의 성적에 맞춰서 온 가족과 함께 이런저런 눈치작전을 써가며 대학을 고르고 전공을 선택하고 있다. 물론 모든 학생이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꾸준히 탐색하고 알아오며 자신에 대해 정확히 파악한 뒤 자신의 소신과 희망을 반영하여 대학을 선택하고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학생은 매우 극소수에 해당한다.

 

최근의 한 취업전문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학 졸업자 10명 중 6명이 자신의 전공 선택을 후회한다고 응답했다. 대졸 구직자 1,183명 가운데 59.6%인 705명이 취업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전공 선택을 후회한다고 응답한 것이다. 어려운 대학 입시 경쟁을 뚫고 들어간 대학교인데, 고민하고 고심하여 선택한 전공인데 자신과 전공이 맞지 않아 후회한다고 대답한 자가 60%에 이른다는 것은 한국의 교육이 상당히 심각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는 견해가 옳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선택에 후회감을 느끼게 되고, 학생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꼴이 된다. 이는 사회경제적으로도 매우 큰 손실로 교육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내신성적 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점수만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저울질하는 위험한 곡예는 더 이상 방관되어서는 안 된다. 대학에 다니면서도 재수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한다. 대학 수업을 들으면서 수험공부를 함께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비효율적이다. 대학 수업은 대학 수업대로 지식이 자신에게 남지 않을 것이며, 수험공부 역시 집중하기 어렵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야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편입학하는 사례도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좀 더 일찍 자신의 적성이 어떤지, 어떤 구조를 지니고 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흥미를 느끼는 것은 무엇이 있고 어떤 성향인지 등을 진지하고 차분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한 과정을 경험하고 나면 대학 전공 선택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전공선택에 대한 후회도 줄일 수 있고, 대학 입학 후 재수를 준비하거나 편입학하는 등의 돈과 시간의 소모전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참고로 선천적성검사(Apriority Aptitude Test)란 영문의 첫 글자를 딴 이니셜로 AA Test 또는 AAT라고 부른다. 선천성이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성질'로서 선천성이 형성되는 과정은 부모에게서 받는 유전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사주에서는 선천성을 출생의 순간부터 우주로부터 강렬하게 받게 되는 기에 의하여 소유하게 되는 한 인간의 본성적 기질과 적성을 말한다.

 

진로란 인간이 일생을 통하여 하는 일을 총칭하는 말로 삶의 한 부분이다. 진로는 인간이 목표를 이루는 길을 의미하기도 한다. 진로는 임금을 받는 직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유년기에서 시작하여 나이 들어 직장에서 은퇴한 후에도 계속되는 모든 일의 활동을 의미한다. 개인은 일생동안 자신의 삶을 구성하는 교육, 직업, 가정, 가족, 지역사회 서비스 등의 활동을 경험한다. 진로는 이러한 활동을 종합하여 나타나는 다양한 종류의 경로를 총칭한다.

 

흥미란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관심 또는 어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성향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흥미는 방향성을 띄고 있으며 그 방향에 따라 직업흥미, 학업 흥미 등으로 구분된다. 직업흥미는 일반적인 흥미와 다르게 특정 직종에 대하여 호의적이고 수용적인 관심이나 태도를 갖는 것을 말하며 직업군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측정된다. 따라서 직업흥미란 특정 직업이나 직업군 또는 해당 직업의 전형적인 직무에 대한 선호 정도와 그 직업에서의 주된 활동을 하려는 선호적, 선택적 경향을 가리킨다.

 

 

 

참고문헌 : 홍재관, 2008, 사주적성과 Holland 진로유형과의 상관관계 연구,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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