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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의 지식창고
명리학에서의 용신론과 억부론
용신(用神)은 명(命)이 길(吉)하고 복(福)이 될 수 있도록 중화를 이루게 해주는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를 말한다. 사주에서 오행이 골고루 분포되는 것이 좋지만 대부분 그렇게 되지 않는다. 어떤 오행은 많고 어떤 오행은 하나도 없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것들을 중화시켜 조화를 이루게 해 줘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용신이다. 용신을 정하는 방법으로는 강한 것을 누르고 약한 것을 도우는 억부론(抑扶論)과 한난 조습에 따른 중화의 원리를 적용시키는 조후론(調候論), 월지를 중심으로 월지장간이 천간에 나타난 오행을 사주의 대표 격으로 정하는 격국론(格局論) 등이 있다. 이러한 용신은 사주에서 나(我)인 일간을 중심으로 신강과 신약, 음양을 중심으로 오행의 소통관계, 한난조습에 의해 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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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 09:30